[건대카페] 자양동 디저트와 함께하는 카페드라이 (feat.스콘러버)
더운날씨덕분에 집근처 카페만 찾아다는 중이랍니다 .
오늘은 건대카페 카페드라이를 소개할게요!
요즘은 건대에 이쁜 감성적인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예전에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많았거든요.
그때 감성적인카페가 생겨서 얼마나 좋아했던지
최근에 또 방문할일이 생겨서 사진을 찍어왔답니다!
카페드라이는 건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125m거리에 있는데
골목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골목에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귀여운 간판이 있답니다.
이 간판이 보이면 그 골목으로 쭈욱 들어와주세요!
골목으로 쭈욱 들어오면 카페드라이가 나오는데
흰색문이 아닌 갈색문이 입구니깐 헷갈리지 마세요 ㅎㅎ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카페만 보면 뛰쳐 들어가게 된답니다.
문을 열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답니다.
자리를 잡기전에 우선 QR체크를 해주고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안쪽에 테이블이 쭈욱있는데
카페드라이에서는 한자리 비우기(거리두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조금은 안심이 되었답니다!!
카페드라이는 예전 주택을 개조한듯한 카페라서
감성적이고 빈티지한 느낌이 난답니다.
그리고 늘 느끼는거지만 조용한카페인듯 해요.
올때마다 시끄럽지 않고 조용해서 지인이랑 방문했을때
큰소리내지 않고 조곤조곤 대화를 할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답니다.
혼자서 방문해도 굿!
비치된 잡지 또는 책도 있어서 시간보내기에 좋아요.
(하지만 한번도 본적이 없는 ㅎㅎ)
그리고 카페드라이의 꽃!
디저트 코너인데 요기를 보면 그냥 지나칠수가 없답니다.
하나라도 꼭 시켜서 맛봐야해요 ㅎㅎ
스콘, 마들렌, 까눌레,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그리고 바스크치즈케이크,브라우니,앙버터다쿠와즈
정말 기욤기욤한 아이들이 인사한답니다.
저는 이날 클래식스콘을 주문했어요.
이놈의 스콘사랑!!
예전에 방문했을땐 까눌레와 휘낭시에를 시켰는데
둘다 너무 맛있었어요.
이제 주문을 해볼게요!
지인이랑 저는 둘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클래식스콘을 하나 시켰어요.
이날 점심을 거하게 먹고 갔기때문에 디저트는 아쉽게도 하나만
배가 부른데 그냥 커피만 마시기엔 디저트가 아른거려서 딱 하나만 시켰어요.
제가 카페드라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프릳츠원두를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두종류의 원두가 있는데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는 점!!
저는 달콤 쌉싸름한 묵직한 바디를 느낄수 있는 올드독으로 선택했어요.
저는 무조건 올드독!!
오픈주방으로 늘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어요.
음료를 만드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고
틈틈히 디저트를 만드시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왠지 정감가는 모습에 안락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는 까페랍니다.
주문한 클래식스콘과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이 나왔어요.
(아메리카노는 프릳츠 올드독 원두를 선택)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더 선호하는편인데 요즘 날씨는 해도해도 너무한 날씨라
무조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중이예요.
카페에 있다보면 에어컨때문에 춥기때문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괜찮거든요.
하지만 요즘 날씨엔 저도 어쩔수가 없네요.
저에게 선택받은 클래식스콘이랍니다.
스콘은 사랑인거 아시죠??
저는 담백한 스콘을 좋아해서 클래식스콘을 선호해요.
나는 클래식스콘은 심심해서 싫어요 하시는분들~
잼,버터 따로 팔고 있으니깐 구매해서 드시면 된답니다.
고소한 스콘은 씹을수록 맛있답니다.
건대에서 조용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카페드라이 추천할게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하기도 좋고 혼자서 잠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아요.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 꼭 알아주세요!)
그리고 프릳츠원두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추천!
카페드라이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16-12
매일 12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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