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카페] 뚝섬역 카페 eert 이이알티에서 만나는 디저트박스 feat.3단디저트
요즘 카페투어중에 만나는
디저트는 또다른 즐거움을 주는데요.
이번엔 디저트위주의 카페를 찾아보다가
서울숲카페 eert 이이알티에서
3단 디저트박스에 반해 다녀왔답니다.
이미 밥블레스유에서 소개된곳이라 하는데
저는 왜 이제 알게 된건지 ㅠㅠ
지금부터 3단 디저트박스를 소개해볼게요~
서울숲카페 이이알티(eert)는
뚝섬역 8번출구에서 546m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서울숲쪽 카페거리쪽에 있답니다.
eert(이이알티)는 거꾸로 읽은 tree(나무)라는 뜻이라고해요.
이이알티(eert)카페에 들어갔을때
제일 시선을 끈 자리예요.
편하게 앉아서 밖을 볼수 있는 자리랍니다.
이날 저희는 이자리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전체적으로 나무로 된 인테리어로 되어있구요.
교토의 한적한 카페에 온 기분이였어요.
잠시마나 여행 온 느낌으로 시간을 보냈답니다.
자리에 가방을 두고서 주문을 하러 갔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제가 좋아하는 인센스스틱 향기가 솔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마법같은 아이랍니다.
한쪽에 디저트박스가 쌓여있고
다양한티와 핸드드립기구가 놓여 있었어요.
저희는 디저트박스와 드립커피를 아이스로 시켰답니다.
이이알티(eert)에서는 커피가 드립커피로 나온답니다.
그리고 다양한티를 팔고 있더라구요.
녹차, 호지차, 허브차, 과일차, 홍차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려요.
저도 다음방문때는 호지차를 마셔볼려고 해요.
디저트는 디저트박스만 있더라구요.
이이알티(eert)에서는 커피를 주문하면
이렇게 드립으로 내려준답니다.
빠름에 익숙해진 요즘
이곳에서는 잠시 슬로우 여유를 가져 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저희가 앉은 좌식자리에서 보이는 풍경들이에요.
앞에 건물이 있어 조금 막혀있었지만
그래도 푸릇푸릇한 나무와 하늘이 보여
힐링되는 공간이였어요.
요즘 하늘이 너무 이쁘죠??
매일 하늘 보는 낙으로 살고 있답니다.
주문한 eert의 시그니쳐 3단디저트박스와
핸드드립커피가 나왔어요!!!
기대기대!!!!!
저는 핸드드립커피도 좋아하는데
이이알티(eert)의 핸드드립은 맛있었어요.
디저트와 너무 잘 어울렸답니다.
과하게 진하지도 너무 연하지도 않아 굿!
두둥!!! 드디어 3단 디저트박스를 열어봅니다.
이이알티(eert)의 디저트박스는 딸기박스로 유명한데
7월인 여름은 체리가 주제인가 봐요.
저는 체리도 좋아하기때문에 너무 좋았어요.
박스마다 다른 스타일의 디저트가 있어서
보는즐거움과 먹는즐거움을 한꺼번에!!
우선 체리케이크가 첫번째칸에
생크림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두번째칸에는 체리와 크림치즈로된 케익??같은게 있었는데
체리와 같이 먹었더니 맛있었어요.
안쪽에 뭐가 들어 있었는데 견과류인것 같아요.
세번째칸에는
생체리와 체리모찌, 초코쿠키, 아마도 얼그레이파운드??
이렇게 들어있었어요.
체리모찌는 한입에 순삭!ㅎㅎ
그리고 초코쿠키?? 인줄 알았는데
안쪽에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서 놀랬던 아이예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너무 맛있더라구요.
3단디저트 보이게만 이쁜줄 알았는데
맛도 좋았어요.
저는 커피와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입맛은 다르니깐 제 기준에서!!)
시즌마다 과일테마가 바뀐다면
그때마다 한번씩 와서 먹어보고 싶어지는 곳이였어요.
eert
(이이알티)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9-1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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