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카페] 내동 카페 오어커피 : ore coffee with 콘파냐
얼만전 추석이라 오랜만에 본가인 김해에 다녀왔는데
집근처에서 커피한잔을 하기위해 검색해보다가 콘파냐를 파는 카페가 있어 바로 고!!!
너무 감성적인 내 스타일의 카페 오어커피 : ore coffee 포스팅해볼게요~
오어커피는 박물관역 1번출구에서 687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건영아파트 옆 소바우공원 바로 앞에 있어 찾기 쉬웠어요!
멀리서도 ore coffee가 딱 보여 저기구나!!! 했답니다.
층고가 높았던 오어커피!!
큰 공간은 아니였지만 층고덕분에 넓은 느낌을 줘서 좋았어요.
그리고 통유리창이라 밖에 공원이 보였는데
제가 방문한 이날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창쪽에 앉았더니 완전 뷰 맛집이더라구요.
야외테라스에 앉아 있는 기분도 들고 ㅎㅎ
깔끔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에 반했어요!!
집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었다니
이제 김해에 갈때마다 들릴곳이 생겼어요~~
오어커피는 로스터리카페라서 이렇게 원두도 팔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핸드드립까지!!!!
저는 콘파냐를 판다는 소리를 듣고 간거였기때문에
카페 콘파냐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제가 그렇죠뭐 .....
에스프레소 종류를 시키면 하나더 시켜야하는게 나만의 룰 ㅎㅎ
콘파냐가 아니였다면 드립커피를 시켰을텐데
다음 방문에는 드립커피을 꼭 마셔봐야지!
주문했던 카페콘파냐가 나왔어요!!!
오오!!! 비주얼부터 굿굿
에스프레소에 크림이 들어간 커피인데 제가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잠시후 나온 아이스아메리카노!!!
더울땐 무조건 아아!!!!
이제는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더 선호하지만
낮에 더울때나 일할땐 무조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셔
카페인 충전을 해줘야한답니다~
맛있었던 카페 콘파냐!
콘파냐를 마시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셔줬는데
커피는 맛있었어요!! 너무 연하지도 않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근데 산미가 좀 강해서 이부분은 저랑 조금 안맞았어요 ㅠㅠ
메뉴에는 두가지 원두가 있었는데 주문할때 물어봐야했나봐요
정말 커피를 마실줄 아는사람과 커피애호가들은 산미있는걸 더 좋아한다고 한것 같은데
저는 산미있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ㅎㅎ
다음에는 꼭 물어보고 원두를 고를수 있다면 산미가 적은 원두로 마셔야겠어요!!
정말 날씨가 좋은날에는 창가쪽에 앉아서 공원을 바라보고
여유롭게 커피한잔을 하면서 힐링타임을!!!
오어커피
김해시 경원로 55번길 38
오픈 9:00-20:00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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