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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내돈내산] 복날에는 진지 고려삼계탕을 집에서 먹어 봅시다 feat.초복,중복,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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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복날에는 진지 고려삼계탕을 집에서 먹어 봅시다

feat.초복,중복,말복

 







벌써 7월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나 버렸네요.
이제 본격적인 뜨거운 여름이이요.
이제 여름철 보양식을 챙겨먹어야 하는 시기가 왔어요.

7월은 복날이 있는데요
7월11일은 초복
7월21일은 중복
8월10일은 말복
입니다.

보통 여름에 보양식을 챙겨먹긴하지만 바쁘고 힘들다 보면
챙겨먹기가 쉽지가 않죠.
그래도 이렇게 복날 만큼은 챙겨 먹어주세요!
그래야 또 힘을 내서 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으니깐요.






고려삼계탕








다들 복날에는 어떤 보양식을 드시나요?
저는 제일 흔하지만 그만큼 보양이 되는 삼계탕을 주로 먹곤 하는데요.
이번 복날에는 아쉽지만 집에서 조용히 먹어야 할것 같네요.


갑작스런 델타변이 바이러스때문에
지금 서울은 12일부터 4단계를 실시한다고 하는데
이번주말에는 조용히 집에서 보내야겠어요.


그래서 미리 주문해본 조리되어 포장되어 나온 삼계탕
60년 전통 삼계탕
고려삼계탕을 포스팅 해볼게요~






고려삼계탕
고려삼계탕
고려삼계탕
고려삼계탕

 

 

 



우선 고려삼계탕을 알아볼게요!

시청역 근처에 있는 고려삼계탕
국내 최초 삼계탕 전문점으로 60년 이상 된 곳이라고 해요.
마쉐린가이드에 5년 연속 선정된곳이기도 하구요.

고려삼계탕을 검색해보면 여러 상품이 나오는데
저는 마켓컬리 애호가이다보니
복날음식을 검색하다가
진지(jinji) 고려삼계탕을 발견하고
60년 전통의 삼계탕이라는 말과
매장과 동일한 레시피로 만든다는 말에 주문을 했답니다!!







고려삼계탕







진지 고려삼계탕은 실온보관이 가능한 제품인데
조리방법은
1.끓는 물에 봉지채 넣고 15-20분정도 데우기
2.개봉하여 용기에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약 8-9분정도 데우기

하지만 저는 끓여 먹는게 좋아
냄비에 부어 인덕션에서 한번 끓여서 먹었어요.
개인적인 취향이니깐
원하시는 스타일도 드시면 될것 같아요.






고려삼계탕

 

고려삼계탕 데우기










우선 냄비에 부웠더니
이렇게 다리를 꼬고 있는 아이가 나왔어요.
사이즈는 크지 않고 작은 사이즈였어요.

고려삼계탕은 웅추를 사용한다고 해요.
웅추는 일반닭에 비해 사육기간이 길고 고르게 키우기가 어려워
일반닭에 비해 가격이 높고 프리미엄 원료라고 하네요.

웅추의 품질은 일반닭에 비해 매우 고소하고 기름기가 적으며
특히, 육질이 매우 쫄깃하다고 해요.

음.... 아무튼 맛있다는 뜻이겠죠??

다른 레토르트 삼계탕을 먹어봤는데
냄비에 부었을때 가열전부터 기름이 많은걸 보았어요.
근데 고려삼계탕은 생각보다 기름이 적어
기름이 많을걸 싫어 하는 저에게는 딱이였어요.







고려삼계탕
고려삼계탕

고려삼계탕
고려삼계탕







삼계탕을 데우고
우선 국물맛을 봐야겠죠!
끓여서 기름이 적어서 얼마나 좋은지
국물맛도 담백하고 간도 적당하니 따로 소금을 넣지 않아도 될정도여서
후추만 톡톡 뿌려 먹어 줬어요.

고려삼계탕은
국산 닭뼈, 양파, 무, 생강 등으로 끓은 육수로 만든다고 하니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나는것 같아요.

닭안에는 찹쌀, 대추, 수삼, 마늘이 들어가 있어
한끼로 먹기에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살도 쫄깃하니 괜찮더라구요.
닭가슴살부분은 퍽퍽할수도 있는데 그런건 없는거 같아요.

닭이 아무래도 작다보니깐
1인분으로 딱 맞는거 같아요.

후기에 보면 뼈가 으스러진다고 하는 글이 많은데
제가 레토르트 삼계탕을 몇개 먹어본 결과
다른 상품들도 뼈가 으스러 지는게 대부분이였던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부분은 신경쓰지 않고
맛만 생각하기로 했어요 ㅎㅎ


1인 가구인 저는 진지 고려삼계탕 합격입니다!!!
다음 중복, 말복에서 재구매 의사 100%

혹시 맛있는 삼계탕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이번 여름에는 집에서 맛집 삼계탕을 드시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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