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맛집] 뚝섬역 홍천숯닭 닭갈비를 숯불에 구워 봅시다
(feat.숯불닭갈비)
숯불닭갈비 vs 철판닭갈비
어떨 닭갈비를 좋아하시나요??
저는........음....... 둘다요 ㅎㅎ
보통 철판닭갈비를 많이 먹어보셨을꺼예요.
숯불닭갈비 파는 곳이 많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이번에 성수에 놀러갔다가 발견한
숯불에 구워 먹는 숯불닭갈비
홍천숯닭을 포스팅해볼게요
홍천숯닭은
뚝섬역 2번출구에서 133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늦은저녁을 먹을려고 음식점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홍천숯닭은 숯불닭갈비가 단일메뉴인 곳이에요.
단,
점심에는 부대찌개, 차돌된장비빔밥을 판다고 해요.
(꽁치,돼지 김치찌개)
정말 오랜만에 숯불닭갈비를 먹고왔어요~
저녁메뉴를 보니깐
숯불닭갈비가 메인메뉴 단일메뉴였어요.
이렇게 한가지 메뉴를 고집하는거 저는 칭찬해드립니다!!!!!
이날 저희 일행은
숯불닭갈비 3인분,쟁반막국수,주먹밥을 시켰어요.
된장말이밥이 궁금하긴 했지만
쟁반막국수와 주먹밥을 시켜 양이 넉넉했기에 패스!!!
주문을하고 잠시후
어묵탕이 나왔어요~
어묵탕은 1인당 1개씩 주시더라구요.
지금 코로나에 딱맞는 서비스라고 생각했어요!
요즘 아무래도 서로서로 조심해야하기 때문에
찌개, 탕 종류의 음식은 각자의 접시에 덜어 먹어야 하는거 아시죠??
1인 1어묵탕 칭찬해~~
그리고 닭갈비와 같이 먹을수 있는 소스와 양배추까지
양배추는 밑에 겨자 소스가 있어서
숯불닭갈비와 잘 어울렸어요.
주먹밥과 쟁반막국수가 나왔는데요.
주먹밥은 제가 좋아하는 날치알 주먹밥이였어요.
홍천숯닭의 주먹밥은
날치알, 김가루, 단무지 그리고 고소한 깨까지
야무지게 섞어 주먹밥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쟁반막국수는
우리가 너무 잘알고 있는 맛의 막국수였어요.
쟁반막국수의 위에 어린새싹채소까지 있어서 밸런스까지 ㅎㅎ
쟁반막국수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닭갈비에 돌돌말아서 먹어도 맛있는거 다 아시죠??
메인메뉴 숯불닭갈비가 나왔어요!
홍천숯닭은 따로 양념과 소금구이 안적혀있었는데
이렇게 센스있게 반반으로 나오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닭갈비라서
양념닭갈비로 나 올줄 알았는데
이렇게 반반으로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이제 맛있게 구워 볼게용~
이제 떡도 야무지게 올려서 구워줄게요!!!
떡은 숯불닭갈비와 같이 나왔어요.
다 구워진 닭갈비는 소스에 콕콕콕 찍어 먹어주세요~
구워진 닭갈비는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소금,양념 둘다 간이 세지 않아서
소스나 양배추와 같이 먹기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금구이가 내스타일!!!!
치트키 숯불에 구웠으니 안맛있을수가 없겠죠??
홍천숯닭 매장은
테이블 사이에 투명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요.
이날은 빠르게 밥만 먹고 나왔어요.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편하게 술한잔하면서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 바래요~
홍천숯닭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4길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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