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입맛없는 여름엔 냉모밀이 최고
_제주메밀국수(아임제주)
제이영입니당*
요몇일 날씨가 참 요란하네요~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그러다 해가 쨍쨍!!
오늘도 후덥지근한 날씨때문에 주말이지만 집콕.
그래도 끼니는 챙겨야겠죠?
더워지는 날씨때문에 시원한 음식만 찾게 되는데
저는 요즘 거의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주구장창 마시는 중이에요ㅠㅠ
여름싫다.....
그래도 이 더운 여름을 이겨내야겠죠!!
그래서 오늘 점심에 만들어 먹은 냉모밀을 포스팅 해볼게요~
내돈내산리뷰
이제 시작해볼게요~
저는 마켓컬리 컬리패스를 이용중이라
요즘 장은 거의 마켓컬리로 보는것 같아요.
얼마전에 아임제주 제주메밀국수가 세일하길래 사봤어요~
여러분은 여름에 더울때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제 주위엔 물냉면을 많이 먹던데
저는 면요리는 참 좋아하는데 물냉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시원하게 먹을만한 면요리중 냉모밀을 먹곤하거든요.
요즘 워낙 밀키트와 반조리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제품만 사서 가열해서만 먹으면 되니깐
거의 저의 장바구니의 80%는 밀키트나 반조리제품인것 같아요.
제주메밀국수는
보통 냉모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1팩에 2인분이 들어있구요.
메밀면 2묶음,액상스프 2개, 무블럭 2개
깔끔하게 포장되어 들어있더라구요!!
1팩에 2인분이 들어있지만
각각 소포장이 되어있어서 저처럼 1인가구에게 딱 좋은 구성이였어요.
2인이 같이 포장되어있으면 따로 반으로 나누거나 해야하거든요.
아무튼 유통기한도 넉넉해서 올 여름에 잘먹을것 같아요.
2팩을 샀거든요 ㅎㅎ
우선 우리밀 100%라는 말에 신뢰감을 가지고 주문했어요!
우리농산품이 최고잖아요~
제주메밀국수는
국산밀가루와 제주산메밀가루가 8:2로 배합되어있다고 해요.
포장도 1인분씩 묶으로 되어있어서 한번에 하나씩!!
제주메밀국수의 레시피!
1. 면을 끓는물에 7-8분 익혀준다음(중불)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저는 레시피를 따라 7분 타이머를 맞췄답니다.
면은 익히는 타이밍이 중요하기때문에 시키는 대로 했어요~
2.메밀소스는 소스 1: 물 4 비율로
대략 액상스프 40g에 물 160ml(종이컵1잔)을 넣고 제주산 무블럭을 넣고 함께 섞어 주세요.
액상스프는 가쓰오부시 베이스이구요~
무블럭은 제주산무, 대파, 와사비분, 겨자분말, 구운김후레이크가 건조된 블럭이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간단한 육수가 완성된답니다.
여기서 꿀팁은
여름이니깐 차갑에 먹어야 맛있는거 아시죠??
미리 육수는 만들어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서 차갑게 또는 살짝 얼려서 드시면 더 맛있어요~
저 역시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뒀답니다!!
마지막으로 면을 그릇에 담고 육수를 부워 드시면 되는데
저는 육수에 면을 적셔 먹었어요~
각자 원하는 좋아하는 스타일로 드시면 될것 같아요.
저는 추가로 육수를 만들때 물을 조금 더 넣어서 간이 세지 않게 만들었구요.
와사비를 워낙 좋아해서 집에 있는 생와사비를 좀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간단하게 만든 제주메밀국수!!!
더운 여름 입맛없을때 한끼로는 최고인듯해요~
제주메밀국수의 솔직리뷰는!!!!!
냉모밀 전문점보다는 못하겠지만 집에서 간단한 요리법으로 만든것치곤
맛도 식감도 좋았답니다.
저는 재구매의사 100 %
요즘 들기름막국수도 맛있다고 키트로 많이 나오던데
다음번에 들기름막국수 리뷰도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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