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카페] 화양동 카페 흐릇에서 만나는 소소한 다과와 차 한잔
(feat.신상카페)
집근처에 새로운카페가 생겼는데
보통의 카페에서 파는 디저트와 다른 느낌의 디저트를 파는 곳을 발견했어요!
메뉴도 다과라고 적혀있는데 그게 딱 어울리는 곳이예요.
꼭 가보고 싶어서 혼자서 다녀왔어요 ㅎㅎ
오늘은 다과를 파는 카페 흐릇을 포스팅해볼게요~~
카페 흐릇은 주택가 사이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저처럼 동네주민이 아니면
잘모를수도 있지만 한번가면 또 가고 싶은 공간이였어요~
어린이대공원역 4번출구에서 422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건대입구역에서는 1번출구로 나와 화양전통시장끝쪽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답니다.
제가 방문했을땐 가오픈기간이라 정말 초초초신상카페였어요!!
테이블이 4개정도 되는 작은 공간이였지만
아늑하니 편안해지는 공간이였어요~
테이블,의자 모두 나무로 되어있어서 흐릇만의 공간이 표현되는듯??
그런데 조금 오래 앉아 있기엔 의자가 너무 딱딱해서 ㅎㅎ
그부분이 조금 아쉬웠다는 ㅠㅠ
문을열고 들어가면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반겨주신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메뉴를 주시는데
자리에 앉아서 천천히 보고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면 된답니다.
저는 이미 과일종류의 디저트를 먹어야지 하고 정하고 갔기때문에
계절과일토스트를 주문했어요!!
인스타에서 봤을땐 계절과일이 복숭아였는데 복숭아가 끝난시기라서 그런지
이날은 무화가가 계절과일로 나온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카페 흐릇에서는
커피종류도 있지만 이렇게 차(tea)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커피쟁이지만 이날만큼은 차를 시켜봤어요~
티벳 꽃향과 딸기향이 어우러진다는 마르코폴로를 시켰어요!
주문한 음료가 먼저나왔는데
저는 마르코폴로 따뜻한 차로 주문했어요!
왠지 차는 따뜻한게 더 좋더라구요.
달달한 향이 너무 좋았던 마르코폴로 맛있었어요~
그리고 카페에서 먹으면 주신다는 레몬딜버터!
센스굿!!!
저는 요거 살짝 아껴뒀다가
토스트에도 살짝 발라 먹었답니다 ㅎㅎ
주문한 계절과일토스트가 나왔어요!!!
어쩜 이렇게 예쁜건지 ㅠㅠ 너무 이쁘다~~~
보통 카페에서 이렇게 디저트로 과일로 안파는데
흐릇에서는 이렇게 과일을 이용한 다과가 많아서 좋은것 같아요.
계절과일인 무화과!! 1인가구인 저는 무화과를 좋아하지만
무화과는 두세개 이렇게 판매안하고 한박스로 파니깐 한박스를 사면
결국엔 다 못먹어서 물러져서 버리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인지 흐릇에서 만난 무화과가 반가웠어요!
한켠에 나온 토스트도 따뜻하게 나와 차와 함께 먹으니깐 너무 좋았어요~
이날 서비스로 주신 보늬밤!!!!
직접 만드신거라는데 와~~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엔 보늬밤토스트도 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재방문했을때 주문한
계절과일토스트와 상주곶감크림치즈!!!!
친한동생과 함께 방문했을때 시켜본 아이들이예요~
상주곶감크림치즈는 한정수량인데 이날 마지막 아이라고 했어요.
동생이 곶감을 엄청 좋아한다고 시켰는데
진짜 곶감과 크림치즈조합은 무조건 시켜야해요~~
달달하면서 너무 맛있었어요!!
이제 또 어떤 계절과일이 나올지 궁금한데
조만간 또 방문해서 계절과일토스트 먹고 와야겠어요~~
흐릇
서울 광진구 군자로 19 1층
월-토 10시오픈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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