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바사삭치킨 닭다리
with 치킨윙(마니커F&G)
퇴근후 힐링푸드 치맥은 사랑입니다~
배민에서 제일 많이 시킨 음식이 치킨이지 않을까 해요.
제일 만만한 배달음식이 치킨이라서 그런지 한달에 2-3번은 시켜 먹는데
저는 1인가구라서 그런지 매번 시키고 나면 먹다 남기고 남는건 거의 버리는게 일상인듯 해요.
그리고 분명 저녁을 먹었는데 치킨이 먹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ㅎㅎ
가끔 치킨이 먹고 싶을때 딱 2조각만 먹으면 될것 같은데~
이런생각을 종종하곤 하는데요.
그러면 KFC에 가서 조각치킨을 사오느냐
아니면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치킨 한마리를 시키고 남겨서 두고두고 먹느냐
고민하기 시작하다가 결국 귀차니즘이 이겨버리죠 ㅎㅎ
얼마전에 동생집에 놀러갔는데 저녁때
오늘은 치킨이랑 라면이랑 먹자고 하길래 당연히 시켜먹는건줄 알았는데
냉동실에서 냉동치킨을 꺼내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는거예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오호라!!! 체크해뒀다가 저도 구매해봤답니다.
제가 구매해본 아이는 마니커F&G의 바사삭치킨 닭다리와 치킨윙이예요!
제가 동생집에서 먹었던건 옛날통닭 바사삭치킨 14조각 제품이였는데
전 퍽퍽살을 잘 안먹어서 닭다리와 윙으로 된 아이로 주문해봤어요.
한봉지당 5-6개 조각이 들어있어서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거나 맥주가 땡길때
한두조각 꺼내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고 있답니다.
닭다리 하나, 윙하나 이런식으로 혼자서 먹기에 너무 좋아요.
꺼내보면 이런 모습인데요!
과연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어떻게 될지 궁금했답니다.
치킨은 튀겨야 맛있는건데 ㅎㅎ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10분 구워준후 뒤집어서 10분~15분 더 구워주면 완성!!!
(에어프라이이어 마다 조금 차이가 난다고 해요!)
저는 살짝 오버쿡으로 구워줬어요!
우선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거라서 담백하고 기름이 적어서
일반치킨을 먹는거 보단 아주쬐금은 살이 덜 찌지 않을까 생각해요 ㅎㅎ
그리고 옛날통닭 스타일이라 튀김옷이 없는 스타일??
아무튼 혼자서 맥주와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먹어보고 맛도 괜찮고 편리해서 엄마한테도 사서 보내드렸드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다 먹고 나서 또 사달라구 하셨어요. 엄마도 한두조각 꺼내서 구워먹으니깐 너무 좋다구요.
에어프라이어가 있으신분들은 한번쯤 구매해서 드셔 보는걸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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