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카페] 화양동 그릭요거트가 맛있는 아오스요거트
feat.한끼식사대용
어제 퇴근길에 아오스요거트를 들러 그릭요거트를 포장해왔어요.
더우니깐 입맛도 없고 피곤하기도 해서
한끼식사대용으로 딱인 그릭요거트가 생각나서 아오스요거트를 방문했어요.
아오스요거트(ourth yogurt)는 어린이대공원역 4번출구에서 308m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예전에 이곳에 이전하기전 매장은 집 바로 앞이여서 자주가서 먹었는데
이전하고는 자주 안가게 되더라구요.
역시 뭐든 집가까이에 있어야 자주 가게 되는것 같아요!
퇴근시간이였는데 손님들이 꽤 있더라구요.
오픈 주방이라 주문한 요거트를 만드는걸 볼 수도 있었어요.
아오스요거트를 처음 방문하면 음.. 어떻게 주문해야하지 고민하실 수 있는데요.
걱정은 노노노!!!!
메뉴에 아오스에서 만든 레시피가 적혀 있답니다.
우선 원하는 그릭요거트를 선택한후 거기에 있는 레시피를 보고 내입맛에 어울리는 걸로 드시면 될것같아요.
요거트는 플레인, 얼그레이, 녹차. 흑임자 이렇게 4종류가 있어요.
그리고 나는 저 레시피말고 나만의 메뉴로 만들어 먹고 싶다하면
따로 따로 선택이 가능하니깐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드시는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요거트뿐만 아니라 베이글과 커피, 에이드도 팔고 있더라구요.
아오스요거트는 키오스크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메뉴를 보고 한참 고민을 하다가 카와이를 주문했어요.
처음에는 타워브릿지를 시킬려다가 플레인요거트로 먹고 싶어서 카와이로 변경!!
집에서 편하게 먹고 싶어서 포장으로 선택했어요~
짜잔!!! 제가 선택한 카와이 입니다!!!!
꿀도 이렇게 개별포장된걸로 넣어줬어요.
너무 이쁘죠? 역시 눈으로 먹는것도 중요해요~
제가 주문한 카와이는
플레인요거트, 그래놀라, 비스킷, 키위, 파인애플, 복숭아청이 들어간 아이랍니다.
저는 과일을 좋아해서 과일이 중점으로 들어간걸 골랐어요.
키오스크에 비스킷이 품절이라 초코비스킷으로 넣어준다고 되어있었는데
딱 초코가 발린 다이제였어요. ㅎㅎ
혹시 그릭요거트 안먹어보신분??
저는 그릭요거트를 좋아해서 자주 사먹거든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맛이지?? 이러면서 조금 먹기를 꺼렸는데 이제는 중독되어서 너무 잘먹고 있어요.
특히 꾸덕꾸덕한 그릭요거트는 크림치즈같은 느낌이라서 빵에 발라 먹어도 너무 맛있답니다.
아오스의 그릭요거트는 꾸덕꾸덕한 질감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퇴근후 너무 피곤했기때문에 꿀을 넣어줬어요!!!
당충천이 필요했거든요.
단게 싫으신분들은 꿀을 안넣어도 과일과 과일청 빼문에 충분히 단맛이 나니깐 빼고 드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왜냐면 저도 꿀을 넣고 섞은후 한입먹고
아! 꿀 넣지말걸 ........ 후회를 했거든요 ㅎㅎ
이렇게 밑에까지 고루고루 섞어 주세요!!!
밑에 그래놀라가 깔려 있어서 밑에까지 팍팍 섞어줘여한답니다.
그리고 나서 한입가득 먹어주면 얼마나 맛있는지 ㅎㅎ
양이 적을것 같지만 이렇게 포장된 한그릇을 다먹으면 제법 배가 불러요.
여기에 저는 비스킷과 커피한잔을 추가해서 마무리한다면 한끼식사로 끝!!!!!
헤비한 식사가 싫거나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끼 식사로 훌륭한것 같아요.
아오스요거트
서울 광진그 능동로 153
평일 9:00-21:00
토,일 11: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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