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카페] 성수 오브코하우스(OFCO HOUSE) 취향저격 with 노티드도넛
얼마전 서울숲나들이를 갔다가
노티드도넛을 파는 카페를 발견해서 다녀왔어요!
노티드카페는 아닌데 노티드도넛을 파는곳이라 궁금하기두 하고
같이 갔던 동생도 도넛을 포장해서 갈려고 바로 고고 했답니다.


오브코하우스는 뚝섬역 8번출구에서 363m거리에 있어요.
(하노이102 맞은편, 슈퍼말차 옆)
그리고 오브코하우스는 2층에 있답니다.
입구에 오브코하우스, 노티드도넛 미니 간판이 놓여져 있어요!
귀엽죠? ㅎㅎ


2층으로 쭈욱 올라가면 입구가 나와요.
여기가 카페인가?? 기웃기웃
문을 열고 들어가면 너무 갬성적인 카페가 반겨준답니다.



오브코하우스에서는 오브코로고가 들어간 티셔츠와
너무 내 취향이였던 컵까지 진열되어있는데 판매도 하고 있더라구요.
컵을 하나 업어오고 싶었지만 참았답니다.
이놈의 물욕 ㅎㅎ




office, coffee, house
OFCO HOUSE에 너무 잘어우리는 테이블과 의자에 반했답니다.
그냥 막 찍어도 너무 이쁜 공간들
집에서 가깝다면 혼자와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이였어요.






처음에 노티드도넛을 파는 카페라고 해서 왔는데
제가 아는 노티드와 다른 느낌이라서 살짝 당황했지만
오브코하우스만의 감성이 담겨져 있는 곳이였어요.
도넛이 진열이 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박스만 가득했어요 ㅎㅎ
3-4시 쯤 방문했는데 이미 도넛은 품절 되었더라구요.
아쉬웠지만 그래도 공간이 너무 예뻐서 위로가 되었답니다.
나 저박스가 너무 가지고 싶다 ㅠㅠ



저희는 도넛이 없어 아주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왔으니깐
차한잔은 마시고 가야겠죠??
오브코하우스에 오기전에 이미 커피한잔을 마시고 온거라
저는 라임에이드를 같이간 동생은 스위트 카모마일을 주문했어요.


디저트도 먹고 싶어서 티라미슈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너무 귀여운 프레첼 머랭쿠키와 코코넛 머랭쿠키를 주문했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제가 선택한 라임에이드.
라임이 가득 들어간 에이드인데 많이 달지 않아서 제 입맛에 딱맞았어요.
밑에까지 꼭 저어서 드세요~

동생이 주문한 스위트카모마일입니다
오브코하우스의 빨대는 100%생분해빨대를 사용한다고 해요!


그리고 기대했던 머랭쿠키들이예요.
프레첼 머랭쿠키와 코코넛 머랭쿠키랍니다.
프레첼 머랭쿠키는 단짠잔짠의 맛이구요 머랭이 사르륵 녹아요~
그리고 코코넛 머랭쿠키는 초코가 발라진 코코넛이 씹히는 아이랍니다.
둘다 달달한 아이라서 커피랑 더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다음엔 커피와 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저는 견과류종류가 씹힙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프레첼 머랭쿠키가 내 스타일이였어요~
다들 노티드도넛을 보고 오셨다가 품절된걸 보고 아쉬워하더라구요.
노티드도넛이 먹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없으니깐 그게 또 그렇게 아쉬워서
조만간 노티드도넛을 먹으러 가야겠어요!
오브코하우스
서울 성동구 서울숲6길 17 2층
12:00 - 18:00
화요일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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